기사등록 : 2021-04-29 10:45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새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박광온 현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호중 원내대표가 오전 회의에서 박광온 현 사무총장을 법사위원장으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며 "추천 계기는 당의 기존 관례와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와 나이를 고려한다는 당의 관례에 따라서 3선의 박광온 의원에게 제안했고 본인이 수락함에 따라서 그를 법사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당의 관례는 예전 설훈 의원과 같이 상임위원장 임기 2년을 다 채우지 못한 경우 위원장으로 다시 추천하고 있다"며 "박광온 의원은 21대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2개월간 임기를 보내다 사무총장을 겸임할 수 없어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서에 따라 연락을 했다"며 "정청래 의원에겐 윤호중 원내대표가 전화를 해서 양해의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광온 의원의 법사위원장 추천안 표결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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