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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지자체·국제연구소 해법 찾는다

기사등록 :2021-04-30 12:04

행안부, 충청남도·강원도·춘천시·캐나다 코디 연구소 국제세미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충청남도·강원도·춘천시·캐나다 코디 연구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 공동체의 회복탄력성'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1959년 설립 이후 60년간 지역쇠퇴·소멸 대응 관련 연구와 교육을 선도해 온 캐나다 자비에르 대학교의 코디연구소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04.30 wideopen@newspim.com

발제에 나선 캐나다 코디연구소의 피터스(B.Peters) 교수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지역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지역역량 개발'로 관점의 전환을 소개했다. 이어 캐시(C.Cash) 교수는 캐나다 안티고니시 지역이 사회·경제적 쇠락을 맞았을 때 주민교육과 결합된 협동·자조운동(안티고니시 운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대욱 박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공동체와 분야별 전문지원기관 활성화를 통한 공생·순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세미나가 열린 충남소통협력공간은 10여 년간 방치되었던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 건물이다. 행안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공모에 선정돼 지역활력의 거점으로 내년 하반기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역쇠퇴와 소멸은 지역공동체, 지방정부, 중앙정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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