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07 18:26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펄어비스가 이달 중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
펄어비스는 7일 "금일 자사주 지급에 대한 사내 공지를 진행했다"며 "자사주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며 수량은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를 글로벌에 성공시키며 PC 플랫폼 외에 모바일과 콘솔로도 확대해 150여개국 4000만명이 즐기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다. 지난 2018년 이브온라인으로 유명한 CCP게임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현재 게임 개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대하며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회사의 주주가 되고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가치를 연결하고, 그 성과를 함께 그리고 더 크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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