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14 13:57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국가기념식의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와 국가보훈처는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올해 5‧18기념식의 참석인원을 99명 이내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입장카드를 받은 사람만 국립5‧18민주묘지 주차장과 기념식장에 진입할 수 있다.유족과 시민들은 기념식이 진행되는 오전 10시부터 11시를 피해 분산참배 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번 기념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텔레비전(TV)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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