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25 17:14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의회가 진주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축소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진주시의회 의원 전원은 25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LH를 기능축소와 조직분리로 거의 해체 수준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지역민의 의견이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LH의 구조조정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한 그 어떤 조치에도 단호히 맞설 것을 천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영 의장은 "LH는 진주혁신도시의 핵심기관이다"라며 "LH 축소는 진주혁신도시 전체의 성패와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역행하는 것으로 재고되어야 한다"고 분리 축소를 강하게 반대했다.
LH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상·하반기 채용형인턴(정규직) 350명을 선발키로 했으나 잠정 중단한 상태이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방대생 취업 할당제도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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