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5-26 16:56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엔씨소프트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각성 서버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정점에 서는 자, 마스터 클래스 데스나이트'를 26일 실시했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로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다. '데스나이트'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두루 갖춘 전천후 클래스다. '나이트', '워리어' 클래스의 장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유 스킬 '레이지 오라'를 사용하면 '워리어' 클래스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
리니지2는 5개 각성 서버 이용자들이 함께 대결하는 신규 월드 전장 '디스론'을 공개했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부터 6시간동안 참여할 수 있다. '디스론'을 점령하는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한 외형과 데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참여자 전원은 '아데나'로 교환할 수 있는 '영혼의 구슬'을 받는다.
'디스론'에서는 신규 월드 보스 '아이기스'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등장한다. '아이기스' 공략에 성공하면 '드래곤 클로 상자(파편)', '드래곤 액세서리', '크리슈나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에리카' 서버에서는 문자 수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문자를 모으면 '영롱한 위세', '고급 별자리 아가시온 큐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메인 클래스 변경, 듀얼 클래스 재각성, 무기 속성 변경, 무기 타입 교체 등이 가능한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는 '붉은 천칭 상단' 이벤트 ▲'폭풍의 섬', '오만의 탑' 등 시간제 사냥터와 혈맹 미션 완수를 통해 '강철의 문 비밀 열쇠'를 모은 뒤 '금목의 탈리스만', '크리슈나 무기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강철의 성 비밀 상점' 이벤트도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정점에 서는 자, 마스터 클래스 데스나이트' 업데이트와 이벤트, 리니지2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