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6-02 11:29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1일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7월 개시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배달특급'의 정식 오픈에 앞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김미숙, 정윤경 경기도의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장, 산본로데오상가 상인회 회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없이 1%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0.5~2.5%(매출 구간별로 차등)의 외부결제 수수료로 비용 절감 효과를, 이용자는 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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