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6-16 06:00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경기 지역 지지모임 경기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 참석한다.
출범식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공동대표단, 경기 31개 시군지역대표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지사와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임대표를 맡은 이학영 의원과 서울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맡은 박홍근 의원이 참석한다.또 안민석·김영진 의원 등 20여명 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20여 명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후 5시30분, 국기원 명예이사장 위촉식에 참여한다. 그 외 일정은 모두 비공개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별도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빅3' 후보중 유일한 국회의원인 만큼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된다.
이 전 대표 측은 "청년을 만나고 이해하는 일정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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