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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흥·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이어 방역2단계 격상

기사등록 :2021-07-22 08:31

23일 0시부터 내달 3일까지...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역 소재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이 이어지자 경북 구미시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23일 오전 0시부터 다음달 3일 24시까지 적용되는 이번 방역2단계 격상은 지난 21일 유흥.단란주점 대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이어 22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데 이은 방역 강화조치이다.

코로나19 방역대책 설명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사진=뉴스핌DB] 2021.07.22 nulcheon@newspim.com

구미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지역에서는 지역 내 유흥주점 연관 집단감염이 이어져 지난 15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4.6명으로 나타났다.

방역2단계 격상에 따라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영화관, 오락실, 학원,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 제한 없이 면적당 허용 인원 기준이 강화된다.

10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3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며, 모임·식사·숙박이 금지된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현행 4인까지 유지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임 산정 인원에서 제외된다.직계가족 모임은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께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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