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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원부지 헐 값 매각 의혹'…경기북부경찰청 직접 수사

기사등록 :2021-07-22 10:46

경찰 "적극적인 수사의지,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 방침"

[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수사의뢰한 이른바 '킨텍스 부지 헐값 매각' 의혹를 경기북부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경찰청.[사진=경기북부경찰청] 2021.07.22. lkh@newspim.com

2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고양경찰서 지능팀이 수사하던 이 사건을 북부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맡기로 했다.

앞서 고양시는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특정감사를 벌인 뒤 지난 14일 공무원 3명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북부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다수의 주요 사건 수사에 집중하는 점 등을 고려해 고양경찰서에 이 사건을 배당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킨텍스 헐 값 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고양경찰서는 수사 대상자를 무혐의 처분한 적이 있어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일자, 본청의 수사인력을 보강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논란을 불식시키고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보이자는 취지로 북부경찰청이 수사를 하기로 했다"며 "어떤 선입견도 없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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