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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 사태 위중"... 20~30대 확진자 절반 넘어

기사등록 :2021-07-22 12:01

시민호소문 발표...백신접종·방역수칙 준수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청주지역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 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틀동안 청주에서는 헬스클럽을 매개로한 집단 감염 등으로 3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며 "확진자의 동선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코로나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청주시] 2021.07.22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무엇보다 헬스장발 집단감염이 우려된다"며 "20일 첫 확진에 이어 현재까지 20~30대 등 젊은층 14명이 감염됐는데 이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발생한 감염 양상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7월 청주시 확진자는 20대가 32%,그 범위를 30대까지 넓히면 절반이 넘는 54%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30대 확진자 발생비율 전국평균인 41.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7월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발생비율도 50%에 이른다.

한 시장은 "백신접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지만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시민들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여기서 밀리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심정으로 방역에 역량을 쏟아붓겠다" 며 "정부의 3분기 접종계획에 따른 백신 접종도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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