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27 16:01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와 '모험가(歌)' 콜라보 음원 수익금 2400만원을 경기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익금은 안양시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청각 장애인 긴급 생계비와 장비 교체, 장애인 보호센터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캐릭터 '격투가' 출시에 맞춰 격투가X질풍가도 TV CF를 하현우, 이혁, 버블디아, 라온과 선보였다. 당시 원곡 질풍가도가 역주행하며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타이거JK와 특별 음원 모험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게시 일주일만에 유튜브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억원,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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