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9-03 13:5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육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고, 대학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진단 대상 대학 319개교 중 삼육대를 포함한 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상위 73%)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내년 3월까지 교육부가 요구한 자율혁신계획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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