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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공모 역사 새로 쓴 SK리츠, 거래 첫 날 강세

기사등록 :2021-09-14 09:21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SK리츠가 거래 첫날 3%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리츠는 이날 공모가(5000원) 대비 6.8% 오른 534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급상승하며 5940원까지 직행했던 주가는 일부 조정돼 오전 9시 18분 기준 시초가 대비 3%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제공=SK]

SK리츠는 일반공모 청약에서 5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 19조3000억원을 모집했다. 이는 경쟁률과 증거금 부문에서 기존 최고치였던 NH프라임리츠(경쟁률 318대 1, 증거금 7조7000억원)를 훌쩍 넘어서며 역대 공모 리츠의 기록을 새로 썼다.

SK그룹의 스폰서 리츠인 SK리츠는 1조원 규모의 SK서린빌딩과 SK에너지로부터 매입한 116개 주유소에 투자해 수익을 얻고 있다. 향후 SK그룹 내 IDC, 신에너지인프라, ICT 등 다양한 섹터의 자산을 자(子)리츠화해 편입할 것으로 보인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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