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0-05 05:55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대선후보 8인을 4인으로 추리는 2차 컷오프를 한다.
안상수, 윤석열, 원희룡, 유승민, 최재형, 홍준표, 하태경, 황교안 후보 총 8인을 4인으로 줄이는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5차례의 방송 TV토론을 거친 국민의힘은 2강인 윤 후보와 홍 후보 사이의 감정싸움이 격해지는 모양새다.
특히 윤 후보가 최근 3차례의 TV토론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그린 것 관련, 홍 후보와 유 후보의 공세가 강해졌고, 윤 후보 캠프는 강하게 받아치고 있다.
이 후보가 총 투표자 29만6114명인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17만2237표를 얻어 58.17%를 얻으며 2위인 이낙연 앞섰다. 이에 따라 이재명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후보로 올라설 공산이 커졌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