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0-25 08:44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이재명 후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배임의혹'에 대한 수사요구서와 국정감사에서 위증과 범죄이익 환수를 위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직접 제출한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대장동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전날 원 예비후보는 이재명 후보 대장동 등 도시개발 비리 의혹 국민특검 요구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대검찰청에 직접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에 있어서 공개되지 않았던 가장 핵심문서인 주주협약서(성남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를 공개하고 백현동 관련자 계좌를 공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모리배들이 권력을 활용한 그동안의 게이트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권력이 직접 이들 세력과 결탁하여 수조 원 대의 국민의 피땀을 빼먹고 치부한 전대미문의 권력과 어둠의 세력의 결탁 사건"이라고 진단했다. 대장동뿐만 아니라 국민약탈을 전방위로 벌이고, 이 수익을 바탕으로 법조계와 정치권을 매수해 온 정황이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kime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