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29 18:45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제·정답 관련 이의신청이 1000건 넘게 제기됐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수능 정답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영역별로는 영어 영역이 가장 많은 496건을 기록했다. 이어 과학탐구 233건, 사회탐구 146건, 국어 108건, 수학 19건, 제2외국어·한문 10건, 직업탐구 2건순으로 각각 제기됐다.
영어에서는 빈칸 추론 문제인 34번이 458건의 이의신청이 있었고, 과학탐구 생명과학Ⅱ 20번은 160건의 이의신청이 있었다. 중복되는 문항을 제외하고 실제 심사한 문항은 76개로 총 473건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집단Ⅱ가 멘델 집단일 수밖에 없지만, 이를 통해 집단 Ⅰ의 개체 수를 구해보면 유전자형이 B*B*인 개체 수가 음수가 되기 때문에 이 또한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76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