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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확진자·코로나 감염위험도 전국 최저…일상회복 안정적

기사등록 :2021-11-30 17:35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계적 일상회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시작된 11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코로나19 감염위험도도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완화의 영향으로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연일 3700여 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울산시는 오히려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의 11월 확진자수는 전월대비 1.6배가 증가였지만 울산시 11월 확진자수는 총 204명으로 전월 대비 40명이 감소했다.

최근 1주간(11월23일~29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8명으로 경북권 168명, 경남권 200명, 호남권 138명 등 타시·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구기준으로는 10만 명당 0.7명이 발생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간발생율 1명 이하를 기록했으며, 위중증환자 발생도 전국에서 가장 낮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율 18.8%(전국 70.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 24.0%(전국 67.2%), 생활치료센터 가동율 35.6%(전국 59.9%), 위중증환자수 3명(전국 477명) 등으로 코로나19 위험도는 전국대비 확연히 낮은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확산세 감소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대기업 및 협력업체의 자율적인 방역관리가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는 방역수칙 완화로 인한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어 방역 이행력 제고를 위해 '울산시 합동방역점검단'을 운영도 한몫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방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 코로나19는 언제라도 재확산 될 수 있기에 시민들의 추가 백신접종과 검사,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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