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20 19:57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세종연구원이 지난 18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우주청 대전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최종인 한밭대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공동생활권인 대전과 세종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필요가 있다"면서 "우주청 역시 항공우주국방 클러스터가 조성된 대전이야말로 최적지"라고 피력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김기희 수석연구위원과 양준석 연구위원이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공동 지정'과 '우주정책 거버넌스 변화와 우주청 유치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그 배경과 당위성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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