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4-04 10:28
[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사회혁신 공모'에 선정,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계절 행복 가득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사회혁신 공모'는 주민 삶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8개 여성단체와 함께 계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영양 가득한 제철 보양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지역 주민 스스로 돌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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