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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허성곤 시장 시민 기만 치적 앞세워"

기사등록 :2022-05-09 14:56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열린행정과 혁신교육·경제 공약에 이어 6대 실천전략 중 세 번째, 네 번째인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환경과 제대로 된 도시계획 공약을 내놨다.

홍 후보는 9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성곤 시장이 최고의 치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공약이행률 98.1% 정확한 이행된 공약이 맞냐"고 따지며 "비음산터널 사업은 추진율 제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약이행률에 포함시켜 눈속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환경과 제대로 된 도시계획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홍태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5.09 news2349@newspim.com

그러면서 "정상 추진이라고 분류한 32개 사업에 대해서도 2021년 말 기준 추진율이 50% 이하인 사업이 절반을 넘고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없이 계획만 하는 사업들도 공약이행률에 포함됐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기만하면서까지 치적을 앞세우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정의롭고 진실되며 소통하는 시장을 원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시민들을 기만하면서까지 치적을 앞세워 출마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허성곤 시장, 이제 그만 후보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여전한 토건시대 리더십과 건설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시대의 스마트도시 건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현장은 모르고 공무원들의 노력 뒤에 숨어서 성적 조작하는 리더십으로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환경관리체계와 10분 도시 구현을 위한 뭉치고 연결하기 전략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환경관리 체제와 관련해 ▲ 오염원 배출 감소와 순환자원 회수 시스템 강화 ▲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 확대 ▲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기초생활서비스의 혁신, 10분 도시 구현을 통해 살기 좋은 공간 만들기를 위한 공약으로 ▲ 동북아 물류산업의 거점, 스마트 물류단지와 김해형 10분 스마트혁신도시(G10 Smart City Project) 조성 ▲광역도시 철도망 조기 구축과 친환경 트램 보급 ▲10분 도시 김해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간혁신을 제안했다.

10분 도시 김해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간혁신 안에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 ▲도심 출퇴근용 자전거 도로망, 레저형 자전거 도로망 구축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 Station-G ▲유아와 맘(Mom)을 위한 배움과 놀이공간 Station-L ▲권역별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 ▲접근성을 높인 생활밀착형 반려동물 수영장 및 놀이터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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