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경북도의원 도전에 나선 장시원(무소속) 현 울진군의원이 '선거사무소 방문의날'을 열고 지역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장시원 후보는 '6.1지방선거' 본 선거운동 개시 3일을 앞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 주민들과 함께 소통을 통한 생활형 주민자치의 정착 방향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장 후보의 선거 캠프에는 3선 군의원 활동을 통해 탄탄하게 다진 20~40대 청장년들이 대거 방문해 장 후보의 경북도의원 고지 도전에 힘을 실었다.
장 후보는 이날 지역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1등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또 도의원 진입 후 첫 과제로 △울진군 고속도로 연결 △왕피천 공원의 국가정원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주민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백암.덕구온천.성류굴 활성화 △청년, 여성창업 프로젝트 추진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울진군 10개 읍면 도시가스 적극 보급 △로컬푸드 판매망 구축 △머무는 관광위한 고래와 왕돌초 유람선 운영 △어르신 수입 프로젝트 추진 △중장기 읍면별 LH국민임대주택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서울예술대학(전 서울예술전문대학) 극작과를 졸업하고 시민단체 활동과 3선 군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원전 안전성 확보와 금강소나무숲, 산양보호 등 생태환경 분야와 지역 친환경먹거리 기반 확충 등 생활형 주민자치의 정착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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