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23 16:5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3일 창의융합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이슈에 밀려 교육감 선거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5차례 걸쳐 관련 공약과 이행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리겠다"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해 임기 내에 공약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예산과 유관기관 협력, 교부금 및 지방교육비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예산은 확보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후보는 해당 공약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해 학생 역량 강화와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교육이 실현될 것"이라며 "친환경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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