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6-19 14:04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혁신위원회가 오는 23일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르면 오는 20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출범할 것으로 알려진 혁신위는 막바지 인선 과정이 남아 있어 출범을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최재형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혁신위는 총 15명 규모로 꾸리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지도부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무경 의원을,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김미애 의원, 윤영석 최고위원은 서정숙 의원, 조수진 최고위원은 언론인 출신인 김종혁 전 고양시장 예비후보, 배현진 최고위원은 김민수 전 분당을 당협위원장, 김용태 최고위원은 천하람 변호사를 추천한 바 있다.
앞서 최 의원은 혁신위원 선정 기준으로 ▲당 내 사정을 잘 아는 사람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외부에서 냉정한 시각으로 당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 등을 꼽았다.
최 의원은 지난 17일 조해진 의원을 혁신위 부위원장으로 내정했으며, 안철수 의원과의 회동을 통해 구혁모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혁신위원으로 선정했다. 최 의원은 나머지 혁신위원들도 젊은 시의원과 학자 등으로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혁신위원 최종 인선이 어느정도 마무리 됐나'라는 질문에 "거의 다 끝나 간다. 인선과 관련해 최종 조율 중"이라며 "아직 발표한 것 이외에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