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산업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기사등록 : 2022-07-15 13:3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5일 선운2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노동자들에게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배부하며 산업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3대 기본수칙을 안내했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2.07.15 kh10890@newspim.com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평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산업현장을 다니며 산업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8월까지 거리 홍보와 산업현장 안전관리담당자 대상 간담회 및 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현장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와 실천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