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난 13일부터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했던 대전 확진자 수가 5일 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대전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1172명)보다 414명 감소했다.
구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구가 26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233명, 동구 117명, 중구 87명, 대덕구 59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985명이다. 지난주 동일 기간(490명)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
한편 코로나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오늘(18일)부터 50대 이상으로 확대된다.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추가된 것으로,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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