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21 17:43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국립공원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립공원공단과 20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국립공원 주차장 내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9월까지 전북 부안군 소재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우선 도입한다. 향후 전국 21개 국립공원 31개 유료주차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주차장 이용객 편의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보급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 등 전국 24개 주차장(4만 268면)에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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