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24 10:07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543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6만8551명)보다 3118명 줄어든 6만5433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요일(4만342명)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1.62배 수준이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4월 17일(9만2970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8명이 추가됐으며 누적사망자는 2만4873명으로 국내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5100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3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만7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만3809명, 인천 3490명 등 3만4596명(52.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부터 확진자 수는 7만3582→7만6402→7만1170→6만8632→6만8551→6만543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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