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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 6만5433명…일요일 기준 14주만에 최다

기사등록 : 2022-07-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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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3만4596명 확진...전체 53%
위중증 환자 146명...6월 3일 이후 최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543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6만8551명)보다 3118명 줄어든 6만5433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요일(4만342명)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1.62배 수준이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4월 17일(9만2970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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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8551명 발생한 23일 오전 서울 마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0명 발생했다. 2022.07.23 kimkim@newspim.com

위중증 환자는 전일(140명)보다 6명 늘어난 146명이다. 지난 17일(71명)과 비교해 1주일 사이에 2배 넘게 늘었다. 또 6월 3일(160명) 이후 51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사망자는 18명이 추가됐으며 누적사망자는 2만4873명으로 국내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5100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3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만7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만3809명, 인천 3490명 등 3만4596명(52.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837명(47.2%)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부산 3551명 ▲경남 3517명 ▲경북 3005명 ▲충남 2645명 ▲전북 2354명 ▲충북 2257명 ▲대전 1986명 ▲울산 1984명 ▲대구 1923명 ▲강원 1895명 ▲전남 1776명 ▲제주 1678명 ▲광주 1670명 ▲세종 585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부터 확진자 수는 7만3582→7만6402→7만1170→6만8632→6만8551→6만5433명을 기록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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