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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재무 "인플레이션 내년에 완화...러 전쟁 리스크 남아"

기사등록 :2022-09-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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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내려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밝혔다.

22일(현지시각) 시사잡지 애틀랜틱이 개최한 정치·경제·문화 포럼 '애틀랜틱 페스티벌'에 참석한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묻는 질문에 "내년이면 분명 내려올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다만 리스크도 있다는 점 역시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서 석유와 가스를 무기화하고 있어 우리는 여전히 공급망 충격에 취약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분명 전념하고 있고, 나는 연준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또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도 고용시장을 계속 견실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연준이 3회 연속으로 금리를 75bp 인상하면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미국 경제에 고통스러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 강력한 고용 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연준이 그러한 작업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09.09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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