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9-29 19:25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외교는 국익을 지키는 마지노선이고 외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쟁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중한 국제정세의 현실 속에서 지금 우리 외교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국민을 위한 국익 외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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