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0-30 12:30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29일 이태원 참사 관련, 부상자와 사망자가 수도권 59개 병원에 분산 배치됐다.
30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부상자와 사망자는 수도권 59개 병원에 분산 배치하고 있다"며 "부상자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공무원, 지자체, 의협 등과 협력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망자는 42개 장례식장 등에 안치됐다. 조 장관은 "42개 장례식장에 분산 안치돼 있는 사망자는 서울시에서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복지부와 장례문화진흥원에서도 같이 지원해서 차질 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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