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02 08:37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게 조전을 보내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습근평(시진핑) 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강택민 동지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의 강화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세가지 대표 중요 사상을 제시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건설 위업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 위업을 성심성의로 지지성원하였으며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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