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06 08:34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한국이 추진 중인 2024∼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에 대비해 2022년도 안보리 담당관 회의를 5일 개최했다.
2024∼25년 임기 비상임 이사국 선출을 위한 선거는 내년 6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그동안 두 차례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지냈다.
아울러 안보리에서 아중동 지역 현안이 많이 다뤄지는 것을 고려해 해당 지역 재외공관 담당자들과 함께 안보리 내 아중동 지역 의제 논의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리 주요 연구 기관인 국제위기그룹(ICG)과 인도주의대화센터(CHD)도 참석해 안보리 주요 논의 동향을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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