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08 11:25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 역내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NCAFP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NCAFP가 다양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한미동맹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NCAFP 대표단은 "내년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발전과 성과가 놀랍다"며" 한미관계 발전과 양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는 1974년 설립된 뉴욕 소재 외교·안보 문제 전문 초당파적 싱크탱크로 연례 동아시아 지역 순방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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