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12 15:26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문화저널 맥이 주최하고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흥' 그 여덟 번째 무대는 30여 명의 단원들이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일 년 간 갈고닦은 기량을 관객들 앞에 선보이는 자리다. 문화저널 맥은 ㈜맥키스컴퍼니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간한 스토리텔링형 문화매체다.
대전예고 김진희 교사가 지휘하는 이날 연주회는 가야금 정윤서, 피리 서기정·김진원, 타악 이후정·김준서·정윤채, 신시사이저 박지연 등 전문연주자들이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연주에 나선다. 또 성승현·서상협·엄지영과 소리꾼 정예지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선이 대표는 "한국음악의 전통을 발판삼아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악을 아우르며 국악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음악의 흥과 멋을 알리는데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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