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28 06:00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본격적인 관광 재개 및 급격히 유입되는 외래관광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 5월부터 '서울형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00개 여행사에 약 14억원의 지원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PCR 검사, 방역물품 구매 등 안전 여행을 위한 운영비부터 홍보·마케팅 비용 및 관광업계 종사자 교육훈련비까지 외래관광객 유치에 수반되는 다양한 분야에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서울 근로자 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건강주치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기도 했다.
참여 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 비율이 94.2%에 달했으며, 인바운드 관광 재개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95%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의 참여사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