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2-28 15:34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검찰이 종합편성채널(종편)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내 방통위 방송지원정책과, 전산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감사원은 조사자료를 지난 9월 7일 검찰에 이첩했고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북부지검에 배당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월과 11월, 관련 의혹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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