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1-12 16:07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교통·물류 산업 혁신 전략을 3월 발표한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서비스 산업 발전 관련 교통물류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작년 말 정부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산업 발전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TF 내 조직 중 하나인 교통물류반에는 국토부, 해양수산부와 물류, 해운, 모빌리티, 항공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어 차관은 "대표적 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교통물류 산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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