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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5일 오전까지 강풍 동반 눈...제주공항 운항 재개

기사등록 :2023-01-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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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과의 온도 차이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06~12시)까지 눈이 오겠으며, 산지는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온이 낮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10cm, 그 밖의 지역에는 2~7cm 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0~4도로 아침까지 제주도 전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소폭 오르면서 내일 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산지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먼바다 중심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어제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시 감속운행,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공항은 오전 9시경부터 기상이 호전되면 항공기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 증편된 국내선 항공기 25편을 포함해 모두 514편의 항공기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다만 강풍특보는 오전중에 해제될 것으로 예고됐으나 대설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어 제주공항 이용객은 반드시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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