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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설 연휴 화재·교통사고 89건 발생...2명 사망·4명 부상

기사등록 :2023-0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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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2만5183건 119 신고 접수·2만1422건 민원 처리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설 연휴 경기도에서 89건의 화재와 교통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설 연휴인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최강 한파로 인한 동파, 고드름 제거 등 32건의 안전조치를 했으며 화재와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의 건설자재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22 1141world@newspim.com

22일에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도로보수업체 휴게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23일 가평군 한 캠핑장 카라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에는 용인 처인구 원삼면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4일 남양주시 화도읍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 인근에서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간 2만5183건의 119신고를 접수했으며, 140명의 소방대원과 37대 소방장비가 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 및 도로결빙 안전조치 등 2만1422건을 처리했다.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설 연휴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5도, 파주 영하 17.8도, 동두천 영하 17.9도, 연천 영하 19.4도 등을 나타냈다.

또한 바람도 15~30km/h(4~9m/s)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대부분 영하 30도에서 영하 25도 내외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추위는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는 25일 오전에도 경기동부·북부 일부지역은 영하 20도 내외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서 영하 25도로 매우 춥겠다.

한파특보는 26일 오전 영하 10도, 낮 기온 0도 내외로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거나 일부지역은 한파주의보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눈이 쌓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안전 운전과 강 추위로 인한 전기난로 등 방한제품 사용 시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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