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1-27 10:33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6시59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유은복지재단의 공장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6명과 진화장비 23대를 급파해 조기 진화와 함께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동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안동시는 오전 8시15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안동 남선면 현내리 유은복지재단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우회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현장에는 0.6㎧의 서북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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