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2-21 11:45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윤달기간 동안 은하수공원 개장유골 화장에 대한 확대 운영 방안을 2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전통적으로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이 늘어나고 코로나19와 환절기로 사망자 급증이 예상돼 취해졌다.이 기간 동안 화장 예약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먼저 윤달기간에 대한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하루씩 순차적으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예약페이지를 열어 운영한다. 시에 주소를 둔 묘지로 하루 최대 7건 예약이 가능하다.
또 다음달 7일부터 예약운영 기간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와 환절기 사망자 등 증가 추세를 검토한 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방침에 따라 시에서도 추후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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