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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파트서 화재로 70대 노모·30대 아들 숨져

기사등록 :2023-03-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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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북부경찰청.[사진=경기북부경찰청] 2022.05.02. lkh@newspim.com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쯤 해당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으나 집안에서 쓰러져 있는 모자가 발견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불을 피하려다 연기를 마시고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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