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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채소수급 안정 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등록 :2023-03-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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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전남본부가 채소수급 안정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농협은 29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채소류 주산지의 시군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채소수급 안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채소 수급 안정사업은 국민 식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노지 채소류의 수급안정과 계약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정책 사업이다.

전남농협, 채소수급 안정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농협전남본부] 2023.03.29 dw2347@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농협이 지자체와 농협 간 수급 안정 사업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의무자조금 제도 설명, 채소수급 안정 사업의 소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7개 품목, 15만2000 톤의 계약재배를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올해는 그 규모를 16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탁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전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후 위기로 인한 농작물 생산성 변화의 대응과 수급 안정 사업 확대를 지속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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