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3-31 09:44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헤라의 대표 제품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총 125개의 색상으로 구성해 개인의 피부 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뷰티 서비스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 톤을 측정해 적합한 파운데이션 색상을 제안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조제 관리사가 현장에서 바로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방식이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헤라의 주요 제품을 고객의 피부 톤과 타입에 따라 소용량으로 구성한 '커스텀 키트'도 제공한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