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4-20 09:59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주력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스마트 전동식 트렁크·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고속도로 주행 보조·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후측방 충돌 경고(주행)·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안전 하차 보조·스마트폰 무선충전·동승석 전동시트 등 안전 사양을 기본화했다.
최상위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서라운드 뷰 모니터·헤드업 디스플레이·2열 수동식 도어커튼·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했다.
N라인은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 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에 맞춰 광고 캠페인·성수동 특별 팝업 운영·사전계약 특별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네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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