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4-27 13:31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서울시 내 330개의 초등학교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예방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서울 이수초등학교에서 지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조성해 주고자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내 130개 초등학교 및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 깃발을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교통안전 캠페인과 물품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가 적힌 교통안전 깃발로 서울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서울시와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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