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5-17 10:21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효성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유공자 총 1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교 65주년을 맞아 태국의 6∙25 참전용사 3가구에 대한 보금자리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멕시코의 참전 용사 2가구를 포함해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 총 9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95가구가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했다.
효성은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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