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5-22 13:01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검찰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공범인 미대 출신 작가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밝혔다.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한 미대 출신 작가 최씨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부분과 증거 인멸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차 조사를 마친 뒤 지난 19일 유아인과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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