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5-30 09:19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성남시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성남시가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창업기반 확충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며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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